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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사서 봐야겠다고 생각하게되는 경로는 몇가지가 있다.
서점에 가서 돌아보면서 고르는 경우.
누군가 소개로 고르는 경우.
신문의 책칼럼에서 읽고 사는 경우.
이책은 경제신문에서 CEO가 여름휴가동안 읽어야할 도서 목록중에 나와있기도 하고, 하도 광고를 많이 들어서 주문을 했다. 2권이 나왔길래 1, 2권을 주문했다.
1권을 읽으면서 어릴적 읽었던 소설 맹자가 줄곧 생각이 나면서, 옛 고전을 읽어보고픈 충동을 느끼게 된다.
1권을 다 읽고 2권을 읽기 위해 서문을 읽으면서 약간 기분이 상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냥 나 정도(별 지식없는 사람) 되는 사람이 읽을 만한 책인것 같다.
책 내용은 서점가서 잠시 서서 몇페이지 넘겨보면 아 이런책이구나 하고 알수있다.
근데 내가 읽은책이 이것밖에 안되는것 같지는 않은데.. 더 있을것 같은데 올 연말까지 100권읽기는 안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