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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읽는 책들

21.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 (저자 정진홍|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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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진홍 | 출판사 21세기북스
제1장 치세治世, 리더로 산다는 것의 의미
제2장 인생, 정상이 곧 위기인 전장
제3장 자조自助,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
제4장 호기심, 천재를 만드는 감각 근육
제5장 생각, 익숙한 것과 결별하기
제6장 문화, 운명을 결정짓는 소프트 파워
제7장 소통, 성공을 위한 공감 지능
제8장 지식, 보이지 않는 미래의 부
제9장 전략, 인생의 결을 바꾸는 지혜
제10장 권력, 먼저 나를 지배하라
제11장 징비懲毖, 역사를 바로 세우는 성찰의 힘


1권에서 느꼈던 포만감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이런류의 책을 읽고나면 책에서 소개된 또다른 책들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 책 말미에 나온 유성룡선생의 징비론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내일 시내에 나가면 한번 봐야겠다.

인문의 숲이라는 것이 결국 옛 어르신네들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고등학교때 소설 맹자를 읽으면서 뭔지모를 사명감과 정의감이 커지는걸 느끼면서 책이란 참 신기한 물건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부쩍 그런생각이 든다.

내가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것들을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재밌는 물건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