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소셜 웹 시대의 도래
2장 소셜 웹 기획을 위한 프레임워크
3장 진솔한 대화
4장 회원 가입 유도를 위한 기획
5장 지속적인 참여를 위한 기획
6장 집단 지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획
7장 공유를 위한 기획
8장 깔때기 분석
웹2.0이 나올때면 항상 꼬리표 처럼 따라다닌 말 "소셜 네트워크" 이제는 그다지 새롭지도, 특이해 보이지도 않은것 같은, 웬지 모든 서비스를 만들때면 꼭 들어가야하는 양념처럼 되어버린것 같다.
하지만 이전 부터 서비스를 기획할때, 사이트에서 회원들간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고민을 했었기에, 웹2.0을 버즈워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처럼, "소셜 네트워크"도 뭔가 새롭다기 보다는 보다 본질적으로 접근했다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이제 처음 웹기획이라는 분야를 접하는 사람이나, 웹2.0 서비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은 참고해볼 만한 책이다. 하지만 이미 많은 웹2.0사이트를 벤치마킹하고 학습한 분들이라면 좀 실망 스러울 수도있는 기초가 탄탄한 책이라면 적당한 표현일까?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한 종도, 가장 지능이 우수한 종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대처하는 종이다.
- 찰스 다윈(Charles Darwin) -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맘에 와닿은 인용구절이다. 지금의 웹서비스는 변화에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 하지만 결코 간과해서 안될것은 서비스하고자하는 것의 본질을 정확히 알고 접근하는것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