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삶이라는 여행에서 일어난 일들
2장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
3장 담금질
4장 참된 강인함에 대해
5장 정신의 깊이
6장 삶을 지속해야 하는 명백한 이유
지혜의 부족, 라코타 인디언에게 배우는 삶의 방식, 이런책을 읽을때면 난 기억나지 않는 할아버지가 그리워진다.
내가 어릴적, 사실 난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어느날 내가 할아버지가 안일어나신다고 해서 가보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난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그래서 이런 책에 나오는 나이많은 할아버지같은 멘토가 주변에 있는 사람을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이든다. 내겐 그렇게 지긋이 나이드신 멘토같은 할아버지가 없어서일까?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런생각을 했다. 부럽다...
오랜 암투병끝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때문에 괴로워하는 제레미에게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그래도 계속 가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고통과 난관속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럴때면 우리보다 더 오랜시간을 살아온 분들은 그저 웃으면서 이야기 하곤한다. 그래도 해볼때 까지 해봐라... 그러면 알게될것이다.
지금 삶이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서점에 가서 이런 종류의 책을 몇권 뒤적여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지금 자신의 처지보다 훨씬 좋구만 하고 생각이 들면 좀더 힘든 상황의 주인공이 있는 책을 읽어보라. 아마 있을것이다.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힘들고 죽을것 같다고 생각할때 분명 어딘가에 그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우뚝 선 사람들이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