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책의 목차를 이곳에 적는데 이책은 특성이 80인의 기업가에 대한 것이다 보니 목차가 너무 길다...
그래서 생략
이책은 프랑스의 두 젊은이 결코 평범하다고 할수 없는데, 이들은 자신을 평범하다고 할려나...그 두 젊은이가 우연히 만나 의기투합해서 전세계를 돌면서 만난 80인의 대안 기업가에 대해서 쓴 책이다.
이책에 소개된 몇몇 기업가는 위키노믹스였던가 웹2.0에 대한 책을 한참읽을때 본적인 있는 사람도 있다.
인도의 자격이 안되는 사람들에게 소액대출을 해주는 은행이야기...
고빈다파 벤카타스와미, 데이비드 그린 … 35 대 65의 아름다운 균형
찬드라 구룽 … ‘비밀의 정원’을 넘어
술로 슈레스타 샤 … 노동을 통한 여성해방의 모델
무하마드 유누스 … 가난의 첫 번째 고리를 풀다
각 80인의 기업가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읽으면서, 세상을 바꾸는 일은 어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란 생각을 다시금 해봤다.
지난 2년간 나도 세상을 바꿔볼수 있을거란 생각에 일을 하면서, 지금은 현실적인 문제로 잠시 숨을 고르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나도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꿈을 꾼다.
이 책에 나오는것처럼 거창하지 않을지라도, 아니 어쩜 그들은 자신이 한일을 거창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것이다. 당연히 해야할일이었고, 그래서 했다고 ...
우리의 자식들을 위해서 환경을 생각하고, 그들이 대를 이어 짊어지고 가는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수 있도록 해주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
어쩜 나도 지금 내가하고 있는 일에서 우리의 자식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을지도 않을까?
벌써 38이라는 나이가 나의 어깨를 누르지만 또한번 다시 시작해 보려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