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시골풍경

처가집이 읍내로 이사를 하면서 이제는 갈 수 없는 시골집

사진으로만 남아있다. 여기서 태어나고 자란 처가집 식구들보다는 못하겠지만, 내게도 시골집은 많은 추억이 남아있다.

구석구석 남아있던 오래된 물건들도, 마루밑 연장들, 시골집에 가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돌아다니던 모습

시골집은 항상 뭔가 고칠것들이 있다. 이젠 그 모든 것들이 그립네

비 오는 날 마당을 내려다 보면 기분이 좋다 (지금은 할 수 없네)
시골 장 위에 남아있던 유엔 성냥 이사하면서 어디로 갔나 모르겠네
헛간

 

시골집 마당
고창 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