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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비의 미투데이 - 2007년 10월 17일

  • 96년 하이텔, 나우누리 PC통신 채팅방에서 얼음생쥐라는 닉으로 채팅에 열올리며 살던때가 벌써 11년 전이다. 그때 회사에서 사설bbs개발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pc통신을 쓸수 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웹개발을 업으로 삼고 있다니.. 오전 11시 2분
  • pc통신할때 원주에 산다던 그 친구, 남자친구가 해군사관생도라 했던가 암튼 이 녀석 연애 상담해준다고 1시간 넘게 자판 두드리고, 나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며 나오라는 통신 친구들 꼬임에 꿋꿋하게 버텨 아직도 얼굴 한번 안보여준.. 아쉽네 그때 함 만나볼걸!!! 오전 11시 4분
  •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구 암튼. 내가 미투에 올린글이 내 블로그에 등록이 되는데, 방금 쓴글이 구글에서 검색이 된다. 이게 우찌 된 일이지... 희안하네, 어찌 실시간 검색이.. 더 웃긴건 아직 내 블로그엔 그글이 안올라가 있다. ㅡ_ㅡ; 오전 11시 12분
  • 이젠 가디건이 필요한 계절이 되버렸다. 올해는 감이 좀 늦게 익는듯, 날이 더웠는데 왜 그럴까? 사무실 앞 정원에 있는 감나무도 감들이 익어가는 중이고, 시골집 단감나무도 이번주말쯤 맛있게 익을것 같던데.. 가을 하늘은 높고 야비는 배고프고 오후 2시 33분

이 글은 latefeel님의 미투데이 2007년 10월 17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