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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읽는 책들

2. 스타벅스 사람들 (저자 조셉 미첼리 | 역자 장성규 | 출판사 명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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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셉 미첼리 | 역자 장성규 | 출판사 명진출판사

chapter1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Make it your own)
환영합니다/감동을 드립니다/서로 배려합니다/지식을 갖춥니다/함께 합니다/5Be를 생활화하라
chapter2 모든 것이 중요하다(Everything matters)
사소한 것은 없다/‘체감’을 극대화하라/품질관리가 성공관리다/교육의 큰 효과/최선을 다할 수 있게/모든 것 그 이상을 향하여/작은 배려, 큰 결과
chapter3 놀라고 기쁘게 하라(Surprise and delight)
뜻밖의 기분 좋은 관심/놀랄수록 커지는 감동/깜짝 이벤트를 위한 아이디어/감동을 나누며 유대감을 쌓는다/커피 한 잔이 퍼뜨리는 놀라운 에너지/일관성과 기쁨/일관성 있는 경험을 창조하기/실수는 또 다른 기회
chapter4 반대를 포용하라(Embrace resistance)
공격받고 있는 스타벅스/급성장의 부작용인가?/이기려 들지 말라/진입 장벽을 낮추기/냉소적인 시선을 극복하라/고객이 아니라고 말할 때/근거 없는 소문과 순간의 실수/첩첩이 쌓인 장애물이라 해도…
chapter5 이웃에 봉사하라(Leave your mark)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끈기 있게 쌓아가는 신뢰/CSR 실천을 위한 트리플 샷/돌려주기_기부와 봉사활동/미래를 바꾸다

스타벅스 관련해서 읽은 3번째 책
처음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를 읽고난 후에 스타벅스란 곳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이후 내가 자주 찾는 곳중에 하나가 되버린 스타벅스.

이책을 통해서 다신한번 그들의 힘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되었다.
최고 경영진에서 부터 매장의 매니저, 바리스타까지 그들이 회사의 사명서에 대해서 얼마나 자긍심을 갖고 있으며, 그들의 일을 사랑하는지.
또 그렇게 되기까지 스타벅스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하고있는지...
그들이 여전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것이 무엇인지.

언젠가 스타벅스와 관련해서 신문에 기사가 난것을 본적이 있었다. 스타벅스가 전세계 커피농장의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는 기사였다. 기사에서는 NGO들이 스타벅스 앞에서 시위를 하는 사진과 함께 전세계 커피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는지를 적어놓았다.

그때 스타벅스는 내게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 그무엇이었기에 그 기사가 좀 의아스러웠다. 정말 그들이 저정도 밖에 안된다는건가? 그러면서 뭔지 모를 믿음이 스타벅스를 통해 내가 더 알아야 할것이 있는것 같은 그 무언가가 있었다. 지금도 스타벅스 커피를 내려 마시면서, 이 글을 적는다.

된장녀, 된장남이라면서 일부 외곡된 시각도 있지만, 스타벅스를 통해 또다른 문화를 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 한권을 들고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며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