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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읽는 책들

3. 웹진화론 - 세상을 바꿀 엄청난 변화가 시작됐다 (저자 우메다 모치오 | 역자 이우광 | 출판사 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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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우메다 모치오 | 역자 이우광 | 출판사 재인

제1장 '혁명'의 진정한 의미
제2장 구글(Google), 지식 세계를 재편한다
제3장 롱테일과 웹(Web)2.0
제4장 블로그와 총(總)표현 사회
제5장 오픈소스 현상과 대주의 지혜
제6장 웹 진화와 세대교체
종장 탈(脫)기득권층으로의 여행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이책을 읽었었나?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읽은책. 2008년 100권의 책을 읽기위해 출,퇴근시 버스가 아닌 전철을 이용하고 있다.
저자가 말한 향후 10년간은 대중의 지혜를 주목해야 할것이란 이야기. 공감이간다.
작년 한해 동안 웹2.0과 관련해서 읽었던 몇권의 책들을 읽기 전에 먼저 읽었어야 할 책인듯 싶은것 같았는데. 책을 읽는 동안 그동안 읽었던 책들의 총정리란 생각이 들었다.
전에는 보지 못했던 행간을 볼수 있었던것 같아 좋았다.

웹2.0에 대해서 새로 알고 싶거나,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읽어보는것도 좋을듯.
전반적인 웹2.0이라고 하는 서비스의 본질에 접근하려고 한 책. 책 말미로 가면서 저자가 느끼고 있는 변화의 물결을 같이 느낄수 있다는데서 잠시나마 웃어볼수 있었다.
빌게이츠와 구굴의 두 양반을 저자의 시각에서 해석한것이 참 공감이 간다.

지금 중학생쯤 되는 아이들에게서 다음 리더가 나올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하는 저자....
우리나라에서 그 리더가 나올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