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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비한 놀이

구글하다 No 큐글하다 Yes ^^;

출근길에 지나는 코모도르라는 2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3층은 와인바를 하는 곳이다.
아침에 이앞을 지날때면 흘러나오는 재즈가 날 설레게 한다.
예전엔 재즈라는 음악을 느끼지 못했는데, 언제부턴가 재즈가 날 즐겁게 한다.
어떤 이들처럼 음악을 듣기위해 음악의 역사를 공부하거나 하는 바지런함은 내겐 없다. 그래서 음악을 들을때 애로가 좀 있다. 뭘 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고, 어떻게 찾아야 할지도 막막하구.

네O버에 물어보니 내가 듣고 싶은거하고는 다른걸 알려주더군.
어제 잠자리에 들기전에 앨런 그린스펀의 격동의 세월(계???) 음.. 역시 제목을 외우는데는 젬병인거 같다. 다 읽으면 100권의 책읽기에 추가될테니. 그린스펀이 처음에는 음악을 했단다. 오호~~

그책의 초입에 그린스펀이 좋아하는 재즈아티스트가 나온다. 아마도 재즈의 역사적인 인물들인것 같다. 아침에 출근을 해서 Qgle을 해보았다. Qbox+Google 내가 한번 지어봤다.
"Qgle하다 : 구글을 이용해 음악을 검색하고 큐로 음악을 듣는 행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큐글하다

QBox가 어떤 서비스인지 모르는 분들도있을것 같아. 이미지를 첨부했다. 한국에서 하고있는 QBox서비스와 미국 QBox서비스가 분리되어 운영된다고 한다.
독수리 5형제가 만들고있는 QBox 에 가서 IE 플레이어를 다운받거나 FireFox용 툴바와 플레이어를 다운받으면 위의 이미지처럼 구글에서 검색한 아티스트의 모든 트랙중에서 Q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을 QPlayer에 담아서 들을수 있다. 저 통통한 눈사람이 노란색으로 표시된것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이 아침 내 귓가를 간지럽히는 재즈선율이 방금 내린 커피한잔과 함께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Feel so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