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면서 읽는 책들

10. 컬쳐코드- 세상의 모든 인간과 비즈니스를 여는 열쇠 (저자 클로테르 라파이유|역자 김상철|출판사 리더스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컬처코드

  저자 클로테르 라파이유 | 역자 김상철 | 출판사 리더스북
Chapter 01 문화적 무의식의 발견
Chapter 02 사랑과 유혹, 섹스에 대한 코드
Chapter 03 아름다움과 비만에 대한 코드
Chapter 04 건강과 젊음에 대한 코드
Chapter 05 가정과 저녁식사에 대한 코드
Chapter 06 직업과 돈에 대한 코드
Chapter 07 품질과 완벽함에 대한 코드
Chapter 08 음식과 술에 대한 코드
Chapter 09 쇼핑과 사치품에 대한 코드
Chapter 10 미국 문화에 대한 다른 문화의 코드
Chapter 11 미국 대통령에 대한 코드
Chapter 12 미국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

처음 서점에서 이 책을 골랐을때는 제목에 끌려서 펼쳐보았다. 컬처코드 뭐지? 문화적코드에 대한 이야기인가?
어떤이는 제목 낚시에 낚였다는 이도 있는것 같다. 이책에서는 미국의 코드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미국인들의 코드, 미국문화의 코드, 직업과 돈에 대한 코드, 그들을 바라보는 독일, 프랑스, 영국인들의 시선에 대해서도 짧게 적어놓았다.
이책을 읽는동안 행간을 읽는다는 말이 이런뜻이구나 하고 좀더 명확해 진것 같다. 여러명의 이야기를 듣고 그 말을 해석함에 있어, 저자는 심리학자(이 아저씨가 심리학자 맞나?) 특유의 방식(??)으로 해석을 한다. 우리말로 하면 행간을 읽는다는 게 맞을것 같다.
미국이 좋고 싫고를 떠나서, 집단의 코드를 이해하고 접근하고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맛보기로 읽을 만한 책이다.
설 연휴에 마눌하고 둘이서 나란히 식탁에 앉아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해준것만으로도 이책을 권한다. (큭~~ 내가 읽고 권하지 않은 책이 없군. 거지한테도 배울게 있다는데. 뭐 어떠하리. 읽고 안읽고는 당신의 선택인것을)
일에 대한 접근방식에 있어서 좀더 생각할 수 있게 해준게 이책에서 내가 얻은것이라고 하면 너무 과장스러운 표현일까? 하지만 그게 맞는것 같은걸~~

100권의 책일기 목표에 1/10 도달.. 유후~~ 나름 뿌듯한것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