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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얼음생쥐의 미투데이 - 2008년 4월 9일

  • 출근길 어느집 정원에 피어있는 벗꽃이 바람이 눈송이 처럼 날린다. 분홍색 눈꽃...꽃을 아름답단말 말고 더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건 없을까?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 말고 다른말로 표현하지 못하듯이 꽃도 아름답단 말 말고 다른말로 표현하기엔 나의 표현력의 한계라는.. (벗꽃 눈꽃 표현의한계) 2008-04-09 10:56:23
  • 오랜만에 CD를 샀다. 베스트 카라얀(CD6장 짜리), 재즈를 좋아하세요? (CD10장 짜리) 두개 합해서 3만얼마란다..참 싸다. 카라얀이 지휘한 곡들과 old jazz artist들의 음악을 참 싼값에 사게 되서 기분은 좋은데, 적당한 댓가를 지불한건지 모르겠네. 2008-04-09 10:59:31
  • 우리 작은녀석(6살) 내가 old Jazz를 듣고 있으면 슬며시 와서 노트북 화면을 한번 쳐다보고는 톰과제리 보는줄 알았네 하고는 씩 웃고 간다. 어릴적 나도 재밌게 봤던 톰과제리의 배경음악이 Jazz였구나... (jazz 톰과제리) 2008-04-09 13:07:59

이 글은 latefeel님의 2008년 4월 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