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속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gmail을 쓰다 섬뜩한 느낌이 들때... 처음에 오호라 이넘봐라 하는 마음에 쓰기 시작한 Gmail이 이제는 그냥 일상이 되버렸다. 근데 이넘을 쓰다가 가끔씩 놀라곤 한다. 아니 이런것까지 신경을 썼네. 전에는 그닥 느끼지 못했던 사용자에 대한 작은 배려들이 어느덧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는것을 볼때, IT로 밥먹고 사는 한사람으로써 놀라는건 어쩜 어처구니 없는 일인지도. Gmail을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거대 기업을 떠나 암튼 임마들이 참 재밌는 족속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론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따라해보게 된다. 암튼 오늘 아침에도 아주 작은 배려로 또한번 놀라는 내 자신에게 어처구니 없음을 느낀다. 사용자를 위한 배려, 웹2.0을 한다는 우린 사용자에 대한 배려를 어디까지 하고 있는것일까? 진정 사용자가 원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