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친개한테 물린날 오늘 약간은 황당한 일을 당했다. 요즘 구인때문에 계속 모르는 사람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있는데, 나름 예의를 갖춘다고 생각하며 메일을 쓰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분들의 스킬을 보고, 이정도면 어떻겠구나 하는 생각에 메일을 보내지만, 워낙 우리 회사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없기에, 받는 분 입장에서는 이놈덜이 날로 먹을려고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 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분명 그들의 능력을 그에 합당한 댓가를 지불하며, 함께 일해보자는것인데, 다짜고짜 찌질이라는 둥, 보고있자면 불쾌지수 만빵으로 올라가는 단어들로만 구성된 메일을 보낸 어떤 분때문에 오늘 하루 일할 기분도 안나고, 이런게 미친개한테 물린거 하고 비슷한 기분일까? 내가 정말 그사람의 기분을 그렇게 상하게 할정도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