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스타 탄생 ...33
3. 이노베이션은 눈에서 시작한다 ...43
4. 유쾌한 브레인스토밍 ...77
5. 열정 팀을 만들어라 ...95
6. 유쾌한 프로토타이핑 ...141
7. 유쾌한 이노베이션은 유쾌한 일터에서 ...165
8. 우연과 실수를 창의와 혁신으로 ...203
9. 장벽에 도전하라 ...223
10. 유쾌한 체험 ...253
11. 경쟁을 즐겨라 ...279
12. 때로는 모험도 유쾌한다 ...291
13. 단순한게 좋아 ...317
14. 10년 앞을 내다 보라 ...343
15. 헛스윙을 두려워 말라 ...361
세계적 디자인 기업 IDEO라서 즐거울수 있는것일까? 아닐것이다.
이책을 읽는 내내 2007,2008년 내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가슴속에 무언가 목구멍을 타고 솓아오르는 듯한 느낌으로 열정이라는것을 느꼈던 시간들
이책을 읽는동안 잠시 잃어버렸던 그 느낌을 하나씩 하나씩 다시 찾아가는 과정이었던것 같다
그시절 내게 많은 감동을 주었던 톰피터스, 피터 드러커... 실전적인 측정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준 피터 드러커 아저씨...
창조적인 사람은 특별한 사람만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은 창조적인 사람이 될수 있다고 했던 톰 피터스 아저씨..
이책에서도 톰아저씨의 말을 인용하며 이야기 하고 있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누구나 가능하다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즐길줄 안다면, 그런 환경에 있다면 사람들은 창조적인 사람이 될수 있다고
그 2년이란 시간동안 난 때가 덕지덕지 낀 내 뇌를 꺼내서 시원한 물에 행군것 같은 느낌었거늘...
어느새 다시 뇌에는 때가 끼어있었나부다.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다시금 내게 혁신이라는 단어가 친근하게 다가오도록 해준 책인것 같다.
나 혼자만의 혁신이 아닌 함께하는 혁신을 하기위한 한걸음을 뗄수 있을것 같다는 작은 희망이 보인다
혁신을 향해 즐겁게 다가설수 있도록 해주는 지침서같다고 하면 좀 과장스러운것일까?
지금 당신의 조직이 경직됐다고 느껴진다면, 그로인해 힘들어한다면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