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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비한 短想

10년은 해봐야..

뭐가 되든 10년은 해봐야.. 쫌 알수 있다고한다.
어디선가 이외수 선생님이 한 이야기가 생각난다. 병뚜껑을 10년만 줏어봐라.. 뭐라도 할수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olpost.com/v/149540?lnb=tag>

95년부터 일을 시작해서 17년째... 
대학관련 일한지 16년...

근데 아직 잘 모르겠다.

이제 알때도 됐는데, 예전엔 "주변은 변해가는데 난 지금 뭐하는건가?" 때문에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었던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혼란은 없다.
다만 쪽팔림이랄까...

이제 알때도 되지 않았나.
사람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했는데, 여전히 사람으로 버거워하고 있다.

교육에 있어서 새로운 접근
아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는게 더 맞을것이다.
전혀 새롭지 않다. 
단지 그동안은 "원래 그런거야"라는 말에 묻혀서 빛을 보지 못한것을
아웃사이더의 반격으로 시작해 패러다임을 뒤집는일

다시금 내머리속에 아니 내 가슴속에 그 열정이 되살아나길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