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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커피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들러 제일 샷추가한 제일 큰 사이즈의 커피를 산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 출근길 시린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난로의 역활도 된다는 이 큰놈을 하루종일 일하면서 홀짝홀짝 마시다가 요즘은 그 날 다 먹지못하고, 다음날까지 남기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식어버린 커피... 하지만 이녀석은 식어버렸을뿐 커피의 맛을 잃은것은 아니다 이녀석은 다음날도 내게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켜준다 내가 일을하면서 품어왔던 꿈들 수없이 생각해보고 또 생각하게 되는 꿈들 그녀석들도 마찬가지겠지... 시간이 흘러갔지만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녀석을 쫓아 지속적으로 그녀석을 생각하고 쫓아간다면 그녀석은 변함없이 날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이 식어버린 커피처럼 처음의 따뜻함은 잠시 없어졌을지라도... 이녀석은 식어벼렸을뿐 .. 더보기
야비가 일하는곳 요즘 일하면서 부쩍 드는 생각은 전에도 그랬지만 정말 사람구하기 힘들다는거다. 거기다 우리회사의 특이한 구조가 더 그걸 가중시킨다. 그래도 그게 그렇게 싫지는 않다. 내가 좋아서 있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기에 그럴거라 생각하며.... 오늘도 개발자를 구하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개발자 Oh.. NO, Partner Oh, Yes.. 그래 우린 지금 파트너를 찾고 있다. 함께 일해 나갈수 있는 파트너.. 오늘 어떤 분이 입사지원을 했길래 그분께 보낸 메일을 올려본다. 혹시 이거 보고 울회사에 지원하고 싶은 분이 계실려나, 파트너 함 해보실분.. ㅎㅎㅎ...에효오~~~ 안녕하세요. OOO님. 먼저 입사지원을 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면접을 보기전에 사전에 몇가지 알려드릴 사항과 질문을 드리고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