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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퍼펙트 게임


동시대에 두 신화가 있었다
최동원
선동열

내가 야구를 주로 보기 시작할때 최동원의 경기 보다는 선동열의 경기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신문의 기사로만 보아오던 이 두사람의 1승 1무 1패의 대결기록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으로 가족모두 영화를 보기로 하고 선택한 영화
초등 2학년 작은 아이가 초반에는 재미가 없는지 어수선 하더니 중반부터 집중하면서 영화를 본다

사실을 기반으로해서 극적 재미를 부여한 스포츠 영화의 매력을 맘껏 뽐낸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하늘에 계신 최동원 선수가 이영화를 본다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 하겠지

내가 이래서 야구를 사랑할 수 밖에 없어 (머니볼 대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