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gmail을 쓰다 섬뜩한 느낌이 들때... 처음에 오호라 이넘봐라 하는 마음에 쓰기 시작한 Gmail이 이제는 그냥 일상이 되버렸다. 근데 이넘을 쓰다가 가끔씩 놀라곤 한다. 아니 이런것까지 신경을 썼네. 전에는 그닥 느끼지 못했던 사용자에 대한 작은 배려들이 어느덧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는것을 볼때, IT로 밥먹고 사는 한사람으로써 놀라는건 어쩜 어처구니 없는 일인지도. Gmail을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거대 기업을 떠나 암튼 임마들이 참 재밌는 족속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론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따라해보게 된다. 암튼 오늘 아침에도 아주 작은 배려로 또한번 놀라는 내 자신에게 어처구니 없음을 느낀다. 사용자를 위한 배려, 웹2.0을 한다는 우린 사용자에 대한 배려를 어디까지 하고 있는것일까? 진정 사용자가 원하는 .. 더보기
이 아침과 어울리는 멜로디 안개가 긴듯 흐릿하지만 이 아침 바람이 시원하다. 이 날씨와 참 잘 어울리는 듯 한 노래 근데 뮤비가 넘 슬프다... 더보기
점수 = 레벨 잘못된 공식 요즘 자주 하는 고민중에 하나가 공부에 관한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공부를 하는건 아니고, 뭔가를 좀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1. 왜 공부를 하는가? 2. 무엇을 공부하는가? 3. 어떻게 공부하는가? 4. 언제 공부하는가? 5. 얼마나 공부하는가? 6. 누구와 공부하는가? 7. 어디서 공부한느가? 1. 공부를 잘하기 위한 방법은 많다. 2. 공부를 잘하기 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 많다. 3.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교재는 많다. 4. 공부를 잘 하도록 가르치는 선생님은 많다. 5. 공부를 잘 하는 사람도 많다. 6. 공부를 못 하는 사람도 많다. 1. 나는 왜 공부를 못 하는 걸까? 2. 나만 저걸 이해하지 못하는 걸가? 3. 나만 못하는 걸까? 4. 나는 왜 공부가 하기 싫을까? 5. 나.. 더보기
미친개한테 물린날 오늘 약간은 황당한 일을 당했다. 요즘 구인때문에 계속 모르는 사람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있는데, 나름 예의를 갖춘다고 생각하며 메일을 쓰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분들의 스킬을 보고, 이정도면 어떻겠구나 하는 생각에 메일을 보내지만, 워낙 우리 회사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없기에, 받는 분 입장에서는 이놈덜이 날로 먹을려고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 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분명 그들의 능력을 그에 합당한 댓가를 지불하며, 함께 일해보자는것인데, 다짜고짜 찌질이라는 둥, 보고있자면 불쾌지수 만빵으로 올라가는 단어들로만 구성된 메일을 보낸 어떤 분때문에 오늘 하루 일할 기분도 안나고, 이런게 미친개한테 물린거 하고 비슷한 기분일까? 내가 정말 그사람의 기분을 그렇게 상하게 할정도의.. 더보기
블로그에 음악이 있는것과 없는것 배경음악이 있는 블로그와 없는 블로그 네이버와 티스토리에 있는 내 블로그에 아주 가끔씩 글을 남기고, 그걸 다시 볼때 음악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를 느낀다. 지난주에는 뜻하지 않은 과음으로 주의 후반부를 다소 민망하게 보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지긴 했나보다, 그리 많은 양을 마시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상태가 된걸보면. 특히나 음주후 블로그에 남긴글을 읽어볼때, 옛기억을 떠올리가 하는 글과 같은 것들을 볼때는 더욱 음악이라는 놈이 한 몫을 한다. 지금처럼 이렇게 어둠이 내린 하늘 아래서는... 잔잔한 음악이라는 놈이 내 두귀를 행복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때론 이 음악이란 놈이 내 두 눈을 적시기도 한다. 음악이 없는 블로그, 원래는 음악이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흰우유에 초코가루를 섞어 달작지근한.. 더보기
저울에 행복을 달면... 언젠가 어디서 봤던 글을 옮겨놓았던건데...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ㅡ_ㅡ 저울에 행복을 달면...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 더보기
야비가 일하는곳 요즘 일하면서 부쩍 드는 생각은 전에도 그랬지만 정말 사람구하기 힘들다는거다. 거기다 우리회사의 특이한 구조가 더 그걸 가중시킨다. 그래도 그게 그렇게 싫지는 않다. 내가 좋아서 있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기에 그럴거라 생각하며.... 오늘도 개발자를 구하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개발자 Oh.. NO, Partner Oh, Yes.. 그래 우린 지금 파트너를 찾고 있다. 함께 일해 나갈수 있는 파트너.. 오늘 어떤 분이 입사지원을 했길래 그분께 보낸 메일을 올려본다. 혹시 이거 보고 울회사에 지원하고 싶은 분이 계실려나, 파트너 함 해보실분.. ㅎㅎㅎ...에효오~~~ 안녕하세요. OOO님. 먼저 입사지원을 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면접을 보기전에 사전에 몇가지 알려드릴 사항과 질문을 드리고자.. 더보기
時尙先生 이게 무슨영화일까? 참 보고싶네~~~ㅡ_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