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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생쥐의 미투데이 - 2009년 7월 13일 쩝.. 무슨 비빕국수가 그리 맛이 없냐.. 감동은 바라지도 않았는데.. 걍 개운하믄 좋았을텐데(점심 비빔국수)2009-07-13 16:10:52얼마전 신문에 나왔던 아프리카 출신 여자 박사 (누군지는 기억안난다)가 했던말 처럼 아프리카를 위한 진정한 기부는 그들이 교육받을수 있도록 하여 그들 스스로 일어날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기사에는 멋있게 써있었는데..ㅋㅋ) 이걸 보니까 아프리카에 가고싶다..(아프리카 빈곤의순환 기부)2009-07-13 16:38:1791년 가을? 겨울? 11월이 되자 온통 거리를 뒤덥은 노래 왜 11월이 되니까 온통 이노래가 나오지 하고 어리둥절했었다. 1990년 11월 1일 김현식 사망… 그랬다 그렇게 우리는 11월1일이 되면 그의 노래를 통해 그를 기억했었다(김현식 내사랑내.. 더보기
얼음생쥐의 미투데이 - 2009년 7월 10일 오랜만에 들어온 미투.. 새로운 기능도 생긴것 같고.. 하늘에 구멍난것처럼 퍼붓던 비가 멈추고 살을 뚫을듯한 햇살이 뜨겁다(여름 햇볕)2009-07-10 10:33:32오늘은 커피대신 자스민차로 시작(me2mms me2photo)2009-07-10 10:57:42에비앙광고 ..귀엽다기 보다는 웬지 좀 징그럽다는…(에비앙 광고 아기)2009-07-10 13:33:33이승철 노래를 좋아했지만 그가 이렇게 많은 OST를 불렀는지는 몰랐다.. 하긴 영화를 잘 안보는 나니까.. 그게 OST인지 모르고 들은거지 요즘 푹빠진 노래 서쪽하늘(이승철 음악 ost 서쪽하늘)2009-07-10 22:21:59이승철 어릴때보다 나이먹고 더 잘하는듯..듣고있나요-에덴의 동쪽 OST,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슬픔보다 더 슬픈 이.. 더보기
내 인생의 전환기 내 인생의 전환기 첫번째 전환기라면 그건 내가 광운대 전산원에 들어가면서 어설픈 전산쟁이의 길을 시작했다는것 두번째 전환기라면 그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했다는것, 그게 사랑인지 책임감인지 조차 구분못하고 시작한 결혼 세번째 전환기라면 멘토사장님과 다시 일을 하면서 생각의 틀을 바꾸고 세상을 다시보게 됐다는것 이제 네번째 전환기가 시작되려나보다 그 동안 내인생의 전환기를 송두리째 바꿔버릴 그런 시간 내 안에 있던 아웃사이더가 이제 밖으로 나오려고한다 나 결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나보다 아니 너무 지극히 평범한가보다 그래서 그동안 내안에 꾹꾹 누르며 살아왔던 것이 이제 내 몸안이 답답하다고 외친다 너때문에 내가 못살겠다고 몸안의 또다른 내가 소리친다 이제 그만 누르려고한다 내 안의 또다른 나를 더이상 누를수가.. 더보기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작사 김창기 작곡 김창기 노래 동물원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디딜 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 너에게 다가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 때 나는 허탈한 어깨짓으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했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 더보기
얼음생쥐의 미투데이 - 2009년 4월 22일 하늘이 참 곱다. 너무도 하얀구름, 구름사이로 보이는 하늘 색이 너무 곱다(하늘 수채화물감 구름 곱다)2009-04-22 09:42:56이 글은 얼음생쥐님의 2009년 4월 2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더보기
비와 당신 - 럼블피시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 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 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 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난 눈물이 날까. 다신 안 올 텐데, 잊지 못한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 내 맘은 아플까.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읍조리는듯한 보컬의 음색이 정말 예술이다 적막한 숲길에서 차창을 내리고 볼륨을 살짝 올려서 들어보면 이 노래가 얼마나 많은 감성을 쏟아내는지 알게될것이다 더보기
얼음생쥐의 미투데이 - 2009년 3월 31일 출근길 빌라옆에 피어있는 매화나무 아래를 지날때면 갑자기 다른세상에 온듯 매화향기에 취하게 된다. 5초의 행복(매화향기)2009-03-31 08:21:42이 글은 얼음생쥐님의 2009년 3월 3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더보기
얼음생쥐의 미투데이 - 2009년 3월 30일 머리가 아프다. 이밤 사무실에 혼자 남아 있는데 머리가 이리 아프다니.. 아니 정확히 말하면 골치가 아프다(혼란 빈공간)2009-03-30 21:42:22분명 이곳도 강남인데, 강남같다는 느낌이 안든다. 10분만 걸어가면 양재고 또 10분만 걸어가면 강남인것을… 웬지 강북필이 나는 이동네..ㅋㅋ(도곡동 사무실)2009-03-30 21:44:03이 글은 얼음생쥐님의 2009년 3월 3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더보기